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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암 초기증상 5가지: 40대 여성 가려움 주의보 2026

by 헬시언니 2026. 2. 25.

📌 핵심 요약

외음부암은 여성 생식기 암의 약 3-5%를 차지하는 드문 암이지만, 40대 이후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가려움증, 피부 색 변화, 안 낫는 상처 같은 증상이 있는데, 눈에 보이는 곳이라 자가 관찰로 조기 발견이 가능해요.
1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약 86%라고 하니, 이상한 증상이 오래간다면 부끄러워 말고 산부인과 꼭 가보세요.
※ 본 정보는 의학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참고 글이에요. 증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외음부암 초기증상 5가지 40대 여성 가려움 주의보 썸네일

외음부암? 솔직히 이름조차 처음 들어보시는 분 많으실 거예요

저도 처음에 이 단어를 봤을 때 '외음부에도 암이 생겨?' 싶었어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TV에서도 많이 나오고 검진도 해주니까 다들 아시는데, 외음부암은 정말 생소하더라고요.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한 명도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외음부암은 말 그대로 여성 외부 생식기, 그러니까 대음순이나 소음순, 질 입구 주변 쪽에 생기는 암이에요. 국립암센터 자료를 보니까 1년에 400-500명 정도 새로 진단받는다고 하니, 숫자만 보면 확실히 드문 편이긴 해요.


근데 제가 좀 신경 쓰였던 부분은, 예전에는 60-70대 어르신들한테 주로 생기던 암이었는데 요즘은 HPV 감염 때문에 40-50대 환자가 늘고 있다는 거예요. HPV가 자궁경부암만 일으키는 줄 알았는데, 같은 바이러스가 외음부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이거 알고 나니까 좀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이 글은 제가 의사가 아닌 같은 40대 여성 입장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한 내용이에요. 치료 같은 전문적인 부분은 깊이 다루기 어렵지만, 적어도 '이런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봐야겠구나' 하는 판단 기준 정도는 되셨으면 좋겠어요.



외음부암 초기증상 5가지: 혹시 이런 증상 그냥 넘기고 계신 건 아닌지요

외음부암이 까다로운 이유가, 초기 증상이 질염이나 피부 트러블이랑 너무 비슷하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대부분 약국에서 연고 하나 사다 바르고, 한참 뒤에야 병원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1. 안 낫는 외음부 가려움증

외음부암으로 진단받은 분들 중 60-70%가 처음에 느낀 증상이 가려움증이었다고 해요. 물론 외음부가 가렵다고 다 암은 아니에요. 질염 때문일 수도 있고, 세정제가 안 맞아서 그럴 수도 있고, 원인은 정말 다양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질염 치료를 해도 안 낫거나 연고를 발라도 나아지지 않는 가려움이에요. 특히 한쪽 딱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가렵고 그게 몇 주째, 심하면 몇 달째 이어진다면 그냥 넘길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가끔 그런 적 있잖아요. 좀 가려우면 '또 질염인가 보다' 하고 약국 가서 해결하려 하는 거요. 근데 4주 넘게 안 나으면 한번쯤 산부인과에서 확인은 해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2. 외음부 피부색이 달라졌을 때

외음부 피부가 갑자기 하얘지거나, 반대로 갈색이나 검은 반점이 새로 생기는 경우에요. 피부가 전보다 두꺼워지거나 거칠어지는 것도 주의할 변화라고 해요. 기존에 있던 점이 커지거나 모양이 바뀌는 것도 포함되고요.


사실 외음부를 자세히 들여다볼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색이 바뀌어도 모르고 지나가는 게 당연하긴 해요. 그래서 전문가들이 한 달에 한 번 정도 확인하는 습관을 권하는 건데, 솔직히 저도 이번에 이 글 쓰면서 처음 해봤어요.


3. 혹이 생기거나 상처가 안 아물 때

외음부에 전에 없던 혹이 잡히거나, 사마귀 같은 게 생기거나, 상처가 생겼는데 3주가 넘도록 안 낫는 경우예요. 대한부인종양학회에서도 3주 이상 안 아무는 외음부 상처는 꼭 확인해보라고 안내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혹이 만져진다고 바로 암은 아니에요. 바르톨린선 낭종이나 피지낭종 같은 양성인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해요. 다만 40세 넘어서 새로 생긴 혹은 '혹시 모르니까' 조직 검사 한번 해보는 게 안전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 부분 읽으면서 '그래, 확인이라도 하면 마음이 편하지' 싶었어요.


4. 화끈거림이나 따끔거리는 통증

외음부가 타는 것처럼 화끈거리거나 쓰라린 느낌이 계속 될 수 있다고 해요. 소변 볼 때 따가운 느낌이나, 성관계 때 특정 부위가 반복적으로 아픈 것도 해당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증상은 외음부 전정염 같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을 제대로 찾으려면 전문의한테 보여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5. 이유 없는 출혈이나 분비물

생리 기간이 아닌데 외음부 쪽에서 출혈이 있거나, 냄새 나는 분비물이 계속되는 경우예요. 속옷에 피가 자꾸 묻어나는데 생리는 아니라면,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 제 개인적인 생각: 위에 적은 증상들 대부분이 양성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거라, 이것만으로 암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근데 4주 넘게 안 낫거나, 약 발라도 그대로라면 '한번 가보자' 정도의 마음은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서 아무것도 아닌 걸로 나오면 그거만큼 다행인 게 없으니까요.



40대부터 왜 신경 써야 하는 걸까요

자궁경부암이랑 같은 바이러스가 원인이에요

전체 외음부암의 40-60%에서 HPV(인유두종바이러스)가 발견된다고 해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로 그 바이러스요. 저는 솔직히 HPV가 자궁경부암만 일으키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같은 바이러스가 외음부, 질, 항문 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어요.


그래서 자궁경부암 검진 받으러 가실 때, 외음부도 같이 봐달라고 한마디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같은 산부인과에서 보는 거니까요. 저도 다음 검진 때 그렇게 할 생각이에요.


전 단계(VIN)에서 잡으면 간단하게 끝난다고 해요

VIN(외음부 상피내 종양)이라고 해서 외음부암의 전 단계가 있어요. 자궁경부암의 CIN 같은 개념인데, 이 단계에서 발견하면 간단한 시술로 치료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암이 아닌 단계에서 잡는 거라, 역시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만성 외음부 피부 질환 있으신 분들은 좀 더 신경 쓰셔야 해요

경화태선(Lichen Sclerosus)이라고 외음부 피부가 하얗게 변하면서 가려운 만성 질환이 있는데요, 이게 오래 가면 외음부암으로 갈 확률이 약 4-5% 정도 있다고 해요. 숫자만 보면 낮아 보이는데, 20명 중 1명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적은 것도 아니잖아요. 경화태선 진단을 받으신 분이라면 꾸준히 추적 관찰을 받으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이런 분들은 좀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 흡연하시는 분: HPV 감염이 잘 안 사라지게 만들어서 위험이 2-3배 높아진다고 해요.
  • 자궁경부암이나 전암 병변 치료 받으신 적 있는 분: 같은 HPV 관련이라 외음부 쪽도 같이 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분: 면역억제제를 드시거나 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진단 과정을 자세히 설명드리긴 어렵지만, 제가 찾아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기본적으로 산부인과 선생님이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진찰이 첫 단계예요. 거기서 뭔가 이상한 부분이 보이면 조직 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게 '펀치 생검'이라고 해서 의심되는 부분을 아주 조금만 떼어내서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거래요. 국소 마취 하에 10-15분이면 끝나고, 통증은 거의 없다고 해요.


저도 '조직 검사'라는 말만 들으면 좀 무서운데, 알아보니까 생각보다 간단한 시술이더라고요. 확인해서 아무것도 아니면 그때 진짜 마음이 놓이잖아요. 괜히 걱정만 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만약에 암이 확인되면 MRI나 CT 같은 추가 검사를 해서 어디까지 퍼졌는지 보게 된다고 해요. 치료 방법이나 범위는 병기에 따라 달라지니까, 그 부분은 담당 선생님과 꼭 상의하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꽤 높은 편이에요

외음부암도 다른 암처럼 일찍 찾을수록 예후가 좋아요. NCCN 가이드라인이랑 대한부인종양학회 자료를 보니까 병기별 생존율 차이가 정말 크더라고요.


병기 어떤 상태인지 5년 생존율
1기 외음부에만 있고 다른 데로 안 퍼진 상태 약 86%
2기 바로 옆 장기(질, 요도 등)로 퍼진 상태 약 68%
3기 사타구니 림프절까지 간 상태 약 47%
4기 먼 곳으로 퍼진 상태 약 13%

※ 출처: NCCN Vulvar Cancer Guidelines (2024), 대한부인종양학회


1기에 잡으면 86%인데 4기까지 가면 13%... 차이가 정말 크죠. 외음부는 몸 바깥에 있으니까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인데, 그런데도 부끄러워서 병원을 안 가다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한 것 같아요.



치료는 어떤 방법들이 있나요

치료에 대해서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자세히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워요. 다만 제가 찾아본 걸 아주 간단하게만 정리해볼게요. 실제 치료 방향은 당연히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제가 읽어본 자료들에 따르면, 초기에는 암 부위만 떼어내는 수술로 충분한 경우가 많다고 해요. 초기에 잡으면 외음부 기능이나 모양도 대부분 보존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부분 읽으면서 '역시 조기 발견이 중요하구나' 하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 범위가 커지거나,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해요. 최근에는 면역 치료제 쪽에서도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런 세부적인 부분은 상황마다 다르니까 주치의 선생님께 꼭 여쭤보시는 게 좋겠어요.



한 달에 한 번, 외음부 자가 관찰 해보기

유방 자가검진은 많이들 알고 계시잖아요. 근데 외음부 자가 관찰이라는 건 아마 대부분 처음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한 달에 한 번, 샤워할 때나 편한 시간에 거울로 한번 살펴보는 거예요.


✅ 외음부 자가 관찰 방법

□ 밝은 곳에서 손거울을 이용해요. 한 발을 의자 위에 올려놓으면 편해요.
□ 대음순, 소음순, 질 입구 주변을 차례로 살펴보면서 색 변화, 혹, 궤양 같은 게 있는지 봐요.
□ 깨끗한 손으로 부드럽게 만져보면서 딱딱한 부분이나 아픈 곳이 있는지 확인해요.
□ 뭔가 달라진 게 있으면 위치를 기억해두고, 4주 뒤에 다시 확인해서 그대로면 산부인과에 가요.


솔직히 처음에는 좀 어색하긴 해요. 근데 한두 번 하면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 유방 자가검진도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이제 습관이 된 것처럼, 이것도 그냥 건강 관리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런 변화가 보이면 산부인과에 가보세요.


  • 전에 없던 점이나 색 변화가 생겼거나, 기존 점이 커지거나 모양이 변한 경우
  • 혹이나 돌기가 새로 생기거나, 상처가 3주 넘게 안 낫는 경우
  • 피부가 하얘지거나 두꺼워지거나 거칠어진 경우
  • 가려움, 화끈거림이 4주 넘게 안 나아지는 경우
  • 이유 없는 출혈이나 냄새 나는 분비물이 있는 경우


헷갈리기 쉬운 질환들

위에서 말씀드린 증상들이 다 양성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거라서, 증상만으로 뭐라고 판단하기는 정말 어렵다고 해요. 저도 자료를 보면서 '이건 전문가한테 맡겨야 하는 부분이구나' 싶었어요. 참고로만 봐주세요.


질환 비슷한 증상 다른 점
경화태선 가려움, 피부 하얘짐 양쪽에 넓게 나타나며 연고에 반응하는 편
콘딜로마(사마귀) 외음부 돌기 부드러운 질감, HPV 저위험형 관련
바르톨린선 낭종 외음부 혹 질 입구 좌우에 물렁한 혹 (40세 이상은 조직검사 권장)
외음부 습진 가려움, 빨개짐 양쪽 대칭적, 보습과 약물에 반응하는 편


우리가 할 수 있는 예방법

사실 외음부암만을 위한 별도의 검진 프로그램은 없어요. 하지만 우리가 이미 하고 있는 것들을 조금만 신경 쓰면 충분히 예방과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 자궁경부암 검진 때 외음부도 같이: 2년마다 국가암검진 받으실 때 선생님한테 외음부도 한번 봐달라고 말씀하시면 돼요. 한마디면 되는 거예요.
  • 월 1회 자가 관찰: 위에서 설명드린 방법으로 한 달에 한 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 금연: HPV가 잘 안 사라지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흡연이라고 해요.
  • 외음부 과도한 세정 피하기: 질 세정제로 너무 자주 씻으면 오히려 피부 장벽을 망가뜨릴 수 있다고 해요. 물로 가볍게 씻는 정도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 만성 피부 질환 관리: 경화태선 진단받으신 분은 꾸준히 추적 관찰 받으시는 게 중요해요.


 

외음부암, 사실 이름도 생소하고 주변에서 얘기하기도 어려운 주제잖아요. 저도 이 글을 쓸까 말까 좀 고민했는데, 알면 대비할 수 있는 건데 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정리해봤어요.


드문 암이긴 하지만 40대 이후에 늘고 있고, 무엇보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에 생기는 암이에요.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도 높은 편이고요. 근데 부끄럽다고 병원을 안 가면 그게 제일 위험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가려움이 몇 주째 안 낫는다, 피부색이 달라졌다, 혹이 새로 생겼다, 상처가 안 아문다 - 이런 게 있으시면 '질염이겠지' 하고 넘기지 마시고, 산부인과 한번 가보시길 진심으로 권해드려요. 가서 아무것도 아닌 걸로 확인되면, 그것만큼 좋은 일이 없으니까요.


다음에는 같은 여성 생식기 쪽 희귀암인 질암이나 나팔관암에 대해서도 알아볼 생각이에요. 우리가 잘 모르는 암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같이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 중요한 안내사항

이 글은 의학 전문가가 아닌 40대 일반인이 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건강 정보 글이에요.

진단이나 치료 방법은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이 글의 정보로 스스로 진단하거나 치료를 결정하시면 안 돼요.

외음부에 이상 증상이 있다면: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산부인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세요.


참고 자료

  • 대한부인종양학회, 외음부암 진료 가이드라인 (2024)
  • 국립암센터, 국가암등록통계 (2024)
  • 국가암정보센터 (cancer.go.kr), 외음부암 정보
  • 질병관리청, 국가암검진 사업 안내
  • NCCN, Vulvar Cancer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2024)
  • FIGO, Staging Classification for Vulvar Cancer (2021)
  • WHO/IARC, HPV and Related Diseases Report (2024)


같은 40대 여성으로서 여러분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검진 꼭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