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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유방 등급 C와 D 뜻과 관리 방법

by 헬시언니 2026. 2. 27.

 

📌 이 글의 핵심

치밀유방 결과지에 등급이 표시되는데, C등급과 D등급은 유방 조직 밀도가 달라 추가 검사 필요성도 다릅니다.
대한유방암학회 자료에 따르면, 치밀유방(C·D등급)은 유방암 발견율이 낮아질 수 있어 유방초음파 추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D등급(극도로 치밀한 유방)은 유방촬영만으로는 병변을 놓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 개인적인 경험과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앞서 치밀유방과 유방촬영, 유방초음파의 차이를 정리하면서 친구에게 내용을 공유했는데, 친구가 한 가지를 더 물어왔습니다. "결과지에 치밀유방이라고만 적혀 있는 게 아니라 C라고 적혀 있던데, 이게 무슨 등급인 거야?"

 

찾아보니 치밀유방에도 등급이 있었습니다. 유방촬영 결과지에는 유방 조직의 밀도를 A부터 D까지 네 단계로 표기하는데, C와 D가 치밀유방에 해당하고 각각 의미와 관리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이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찾아본 내용을 정리합니다.



치밀유방 등급 C D 뜻 차이 관리방법

 

유방 밀도 등급 분류 기준

유방 밀도 A~D 등급의 의미

유방촬영 결과지에는 BI-RADS(유방영상보고데이터시스템)라는 국제 기준에 따라 유방 조직의 밀도를 네 단계로 표기합니다. 대한유방암학회 자료를 확인하니 각 등급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등급 명칭 유방 조직 비율 치밀유방 여부
A 거의 지방형 지방 조직 대부분 해당 없음
B 산재형 유선 조직 일부 산재 해당 없음
C 불균질 치밀형 유선 조직 많음 ✔ 치밀유방
D 극도로 치밀형 유선 조직 거의 전부 ✔ 치밀유방 (고도)

※ 위 내용은 대한유방암학회 및 국립암센터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치밀유방 해당 등급과 유병률

C등급과 D등급이 치밀유방에 해당합니다. 대한유방암학회 자료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약 50% 정도가 치밀유방(C 또는 D등급)에 해당하며 서양 여성에 비해 유선 조직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40대 여성에서 특히 C등급 비율이 높고, D등급은 상대적으로 드문 편입니다.



치밀유방 C등급과 D등급의 차이

C등급 불균질 치밀형의 특징

C등급은 유방 조직 전체에 유선 조직이 고르지 않게 분포하는 상태입니다. 유방촬영 영상에서 흰 부분(유선 조직)과 어두운 부분(지방 조직)이 섞여 있어 일부 병변이 유선 조직 뒤에 가려질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치밀유방 유형으로, 40대 여성의 상당수가 이 등급에 해당합니다.

 

D등급 극도로 치밀형의 특징

D등급은 유방 전체가 유선 조직으로 가득 찬 상태입니다. 유방촬영 영상에서 유방 전체가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그 안에 숨어 있는 병변을 발견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D등급에서는 유방촬영 단독 시 암 발견율이 A·B등급에 비해 현저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

 

💡 찾아보다 알게 된 핵심: C와 D 모두 치밀유방이지만, D등급일수록 유방촬영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병변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등급이 높을수록 추가 검사의 필요성이 커진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등급별 추가 검사 및 관리 방법

C등급의 추가 검사 권고 사항

C등급(불균질 치밀형)의 경우, 대한유방암학회는 유방촬영술과 함께 유방초음파 추가를 고려할 것을 권장합니다. 단, 이는 의무 사항이 아니며 가족력, 개인 위험도 등을 함께 고려해 담당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C등급이라도 다른 위험 인자가 없는 경우에는 2년마다 국가암검진 유방촬영 + 정기 자가검진으로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이전에 유방 관련 이상 소견이 있었던 경우라면 유방초음파를 적극적으로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D등급의 추가 검사 권고 사항

D등급(극도로 치밀형)의 경우, 유방초음파 추가가 더욱 강하게 권고됩니다. 유방촬영만으로는 병변을 놓칠 가능성이 C등급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대한유방암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D등급은 추가 검사를 통해 암 발견율을 보완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BRCA 유전자 돌연변이, 직계 가족 유방암 병력)에 해당하는 D등급 여성이라면 유방 MRI까지 추가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유방외과 전문의와 개인 상황을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등급 기본 검진 추가 검사 고위험군
A·B 2년마다 유방촬영 필요 시 의사 판단 MRI 고려
C 2년마다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고려 MRI 고려
D 2년마다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강력 권고 MRI 적극 고려

※ 위 내용은 대한유방암학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며,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밀유방과 유방암 위험도의 관계

치밀유방이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이유

치밀유방은 단순히 검사가 어려운 것 외에도 유방암 자체 위험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유방암학회 자료에 따르면, 치밀유방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약 1.5~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치밀유방이면 반드시 유방암에 걸린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위험도가 다소 높다는 것이며, 정기 검진과 자가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응 방법입니다. 조기 발견 시 유방암 5년 생존율은 92% 이상(국립암센터, 2024)으로 매우 높습니다.

 

치밀유방 등급과 유방암 발견율 차이

유방촬영 단독 사용 시 암 발견율(민감도)은 등급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A·B등급에서는 유방촬영의 민감도가 높지만, C등급에서는 다소 낮아지고 D등급에서는 더욱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것이 C·D등급에서 유방초음파를 병행하도록 권장하는 근거입니다.

 

✅ 치밀유방 등급별 관리 체크리스트

□ 결과지에서 본인 등급(A/B/C/D) 확인
□ C등급: 유방초음파 추가 여부 의사 상담
□ D등급: 유방초음파 추가 적극 고려, 유방외과 방문
□ 가족력 있는 경우: 등급 무관하게 유방외과 상담
□ 매월 자가검진 실시 (생리 끝난 후 3~5일째)
□ 이상 발견 시 즉시 병원 방문



유방 자가검진과 정기 검진의 병행

치밀유방 등급과 상관없이, 2년에 한 번 받는 국가검진 사이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한유방암학회는 30세 이상 여성에게 매월 자가검진을 권장하며, 특히 C·D등급 치밀유방 여성이라면 더욱 꼼꼼히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느껴지면 등급과 무관하게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유방 멍울: 딱딱하고 경계가 불분명하며 통증이 없는 경우
  • 피부 변화: 보조개처럼 들어가거나 오렌지 껍질 같은 피부
  • 유두 분비물: 특히 혈성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 유두 함몰: 원래 나와 있던 유두가 안으로 들어간 경우
  • 겨드랑이 멍울: 겨드랑이 쪽 림프절이 만져지는 경우



치밀유방 등급 확인 후 다음 단계

찾아보고 나니 친구에게 이렇게 정리해서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C등급이라면 위험 인자가 없는 경우 초음파를 바로 받을 필요는 없지만 유방외과에 한 번 들러 본인 상황을 이야기하고 추가 검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D등급이라면 초음파 추가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지를 받고 나서 "이게 나쁜 건가, 아닌 건가" 혼자 판단하기보다 결과지를 들고 유방외과를 방문해 직접 설명을 들으시길 권합니다. 등급은 단순히 유방 조직의 밀도를 나타낸 것이므로, 등급 자체가 암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치밀유방이 흔한 만큼,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해소되셨으면 합니다. 정확한 판단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 꼭 읽어주세요

이 글은 40대 여성으로서 직접 공부하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의학 전문가가 아니므로,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는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가검진은:
조기 발견을 위한 보조 수단이며, 정기적인 의료 검진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참고한 자료

  • 대한유방암학회, 유방암 진료 권고안 (2023)
  • 국립암센터, 국가암등록통계 (2024)
  • 질병관리청, 국가암검진 사업 안내
  • 보건복지부, 암 관리법 시행규칙
  • NCCN, Breast Cancer Screening Guidelines (2024)



같은 40대 여성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정기 검진 꼭 받으세요. 💗